금연구역, ‘매의 눈’으로 구석구석 살핀다
금연구역, ‘매의 눈’으로 구석구석 살핀다
  • 이은주 기자
  • 승인 2018.03.08 08:43
  • 댓글 0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금연지도원, 본격 활동 개시...금연구역 4143개소 감시단속

홍성군은 자율적인 금연실천 분위기 조성 및 체계적인 금연구역 점검을 위해 지난 6일 금연지도원 6명을 위촉했다. 이날 위촉된 금연지도원 6명은 3월 6일부터 12월 31일까지 본격적인 활동에 나서게 된다.

이들은 국민건강증진법 제9조 및 홍성군 금연환경조성 및 간접흡연 피해방지 조례 10조에 따라 관내 금연구역 4143개소에 대한 금연구역 시설기준 이행 상태 점검, 금연구역 내 흡연행위 감시 등 금연 조치 위반 사실 발견 시 보건소에 신고하거나 관련 자료제공, 금연 홍보 등의 업무를 수행하게 된다.

또한 2017년 12월 3일 국민건강증진법에 따라 금연구역으로 지정된 실내체육시설은 2018년 3월 3일부터 실내체육시설 내 흡연자에 대해서도 과태료가 부과되는 만큼 금연지도원을 활용하여 집중적인 점검을 실시할 예정이다.

군 관계자는 “금연구역 전담인력인 금연지도원을 운영하며 간접흡연 피해를 예방하고, 쾌적하고 건강한 홍성 조성을 위해 최선을 다 하겠다”고 말했다.

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 0
댓글쓰기
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
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